[2018 아시안게임] 김종호·소채원, 양궁 혼성 컴파운드서 대만에 패하며 은메달…남녀 단체전서 다시 金 노린다!

입력 2018-08-27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양궁 혼성 컴파운드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대만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호, 소채원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혼성 컴파운드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결승에서 대만에 150-151로 아쉽게 패했다.

김종호와 소채원의 첫 2발은 과녁 정가운데인 X10에 꽂혔으나 이후 8점과 9점을 쏘며 1엔드는 37-37로 맞섰다.

2엔드까지도 76-76으로 균형을 맞추던 한국과 대만은 3엔드에서 균형이 깨졌다. 한국의 첫 발이 8점에 맞으며 대만이 114-113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4엔드에서 한국은 1점을 만회하며 두 발을 남기고 132-132로 따라잡았다.

소채원의 첫 발이 10점에 꽂혔지만, 김종호의 화살은 8점에 그쳤고, 대만은 9점과 10점을 쏘며 1점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김종호와 소채원은 28일 열리는 양궁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56,000
    • -1.11%
    • 이더리움
    • 4,551,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15%
    • 리플
    • 744
    • -0.93%
    • 솔라나
    • 199,400
    • -2.45%
    • 에이다
    • 660
    • -1.05%
    • 이오스
    • 1,168
    • -0.4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0.42%
    • 체인링크
    • 20,090
    • -4.88%
    • 샌드박스
    • 643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