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여서정, 父 여홍철 이어 도마서 금메달 ‘32년 만의 金’

입력 2018-08-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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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연합뉴스)
▲여서정(연합뉴스)

여서정(16·경기체고)이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3일 여서정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387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이 목에 건 여자 체조 금메달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원조 도마 달인 여홍철의 딸이기도 한 여서정은 시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6세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부전여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여서정의 아빠 여홍철(47)은 994년 히로시마 대회, 1998년 방콕 대회 등 두 차례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원조 도마의 신’으로 현재 경희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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