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AG 2회 연속 금메달…한국 6번째 금

입력 2018-08-21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태권도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 한국 이다빈이 카자흐스탄 칸셀 데니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태권도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 한국 이다빈이 카자흐스탄 칸셀 데니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다빈(22·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이다빈은 칸셀 데니스(카자흐스탄)를 27-21로 꺾었다.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다빈은 8강에서 람 체링(부탄)에게 2라운드 만에 24-0, 점수 차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후 준결승에서는 가오판(중국)을 25-8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데니스와의 결승에서는 1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석 점짜리 머리 공격을 성공해 6-2로 앞서 나갔다. 2라운드에서는 잠시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순조롭게 점수차를 벌이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4년 전 인천에서 62㎏급 우승을 차지한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을 올려 출전,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7,000
    • -1.27%
    • 이더리움
    • 4,65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4.31%
    • 리플
    • 3,066
    • -1.35%
    • 솔라나
    • 198,200
    • -2.12%
    • 에이다
    • 637
    • -0.78%
    • 트론
    • 418
    • -2.34%
    • 스텔라루멘
    • 358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70
    • -1.5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