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인근서 산책하던 40대 여성, 악어에 물려 숨져

입력 2018-08-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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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게이터(연합뉴스)
▲앨리게이터(연합뉴스)

골프장 인근에서 산책하던 여성이 악어에 물려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휴양지에서 애완견과 함께 골프장 주변을 산책하던 40대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미 A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희생자는 인근 주민인 45세 여성 카산드라 클린으로 확인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야생 관리국은 "공격을 받은 여성을 물가에서 끌어올렸지만, 현장에서 곧 숨졌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악어가 애완견을 공격하자 주인인 여성과 주변에 있던 한 남성이 달려들어 이를 말렸고, 이 과정에서 악어가 여성을 물속으로 끌고 갔다고 전했다.

여성을 공격한 악어는 몸길이 8피트(2.43m) 정도였으며, 종류는 미 남동부에 많이 서식하는 앨리게이터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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