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위해 맞손

입력 2018-08-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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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승강기 R&D센터, 승강기안전공단 이전 업무협약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오른쪽)과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20일 공단 본사에서 거창 승강기 연구개발(R&D)센터 업무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오른쪽)과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20일 공단 본사에서 거창 승강기 연구개발(R&D)센터 업무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거창 승강기 연구개발(R&D)센터 업무이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각각 운영돼온 승강기부품 안전인증 등 승강기 안전관리 사항을 일원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승강기안전관리법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정 승강기안전관리법은 내년 3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L은 경남 거창에 보유하고 있는 승강기인증 관련 설비, 시험연구 장비, 관련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승강기안전공단에 이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이달 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업무 이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자산과 기술력을 타기관에 이전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면서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승강기 안전업무 공백 방지, 승강기 사건사고 감소 등 우리 승강기 안전관리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어렵게 성사된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양 기관 실무자들은 지혜를 모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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