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자동차보수용 초경량 퍼티 출시

입력 2018-08-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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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라이트퍼티. (사진제공=강남제비스코)
▲파워라이트퍼티. (사진제공=강남제비스코)

강남제비스코가 자동차 보수용 초경량 퍼티 ‘파워라이트 퍼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타입의 파워라이트 퍼티는 자동차의 아연도금강판에 적용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퍼티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벼워 경량을 지향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외 여러 자동차 제조회사들의 다양한 차종에 대해 뛰어난 부착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마성이 뛰어나고 건조성이 우수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이 일부 차종에서 부착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이고 있지만 파워라이트퍼티는 이를 보완해 차종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초경량 퍼티로 작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아연도금강판뿐만 아니라 각종 철판이나 알루미늄 소재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이 가능하여 자동차 보수용 시장 외에 여러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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