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가뭄 피해 지역 방문…"다각적인 지원 대책 추진" 약속

입력 2018-08-17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해 농가에 스프링클러ㆍ양수기 지원…장기적으로 급수체계ㆍ시설 보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3번째)은 17일 가뭄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대책을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3번째)은 17일 가뭄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대책을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가뭄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와 무안을 방문했다. 나주 나주호(湖)를 찾은 이 장관은 "하천수 등을 이용한 양수저류(용수 재활용), 직접급수 등 단기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전국의 물 부족 우려 지역을 파악해 물 부족이 발생하는 들녘 단위로 급수체계ㆍ시설보완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을 찾아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한 그는 "가뭄 피해를 입은 밭 지역은 정부ㆍ지자체와 농협 등 민간이 합동으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집중 지원하고, 저수율이 낮은 논은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과 생계에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장마 후 강수량이 평년의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도서ㆍ해안 지역 등에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도 55.3%로 떨어졌다. 평년의 여름철 저수율은 70%가량이다.

정부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수대책비 78억 원을 농가에 긴급 지원하는 한편 관정 개발 등을 통해 수자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65,000
    • -1.56%
    • 이더리움
    • 3,15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46%
    • 리플
    • 1,970
    • -2.33%
    • 솔라나
    • 120,600
    • -2.27%
    • 에이다
    • 368
    • -3.16%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60
    • +4.27%
    • 체인링크
    • 13,040
    • -3.76%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