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증가 영향 ‘급등’

입력 2018-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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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2분기 영업익 증가 영향으로 장 초반 급등세다.

GS리테일은 10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전일대비 5.10% 상승한 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7억4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9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편의점 관련 최저임금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며 “지원금 이외 매익률 개선, 판촉비절감, 투자비 효율화가 함께 일어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저임금 10.9% 인상 결정으로 점주 수익 보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지만 추가적인 점주 지원금 가능성은 낮다”며 “편의점 출점이 지속돼 점포당 매출도 증가세로 전환한 만큼 유통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비용 효율화로 편의점 이익 반등도 가시화돼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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