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여기가 천국’ 지역별 이색 피서지 5

입력 2018-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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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색다른 장소에서 무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시원함이 보장되는 이색 피서지를 살펴봤다.

(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서관을 여름 피서지로 활용하는 ‘북캉스족’들도 꾸준하다. 아이들의 방학으로 도서관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펼쳐져 학부모들의 도서 관행이 이어진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11일까지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 도깨비’ 등 체험동화 구연을 공연한다. 또 9월 30일까지 ‘읽어요 폴란드, 느껴요 폴란드’ 특별 전시도 열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휴관, 주차 무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 빗물놀이터

서울 한복판에서 워터슬라이드를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광장 서측에 설치된 빗물 놀이터는 애초 28일 날 종료 예정이었지만 큰 호응을 얻어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2개, 탈의실, 그늘막 텐트로 구성돼 있다. 키 130cm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출처=어린이비전센터)
(출처=어린이비전센터)

◇경기도 -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주제로 한 ‘라바 파크’는 일반적인 놀이공원과 달리 관람 차부 터 미니 회전목마, 소형 기차 등 모든 놀이기구가 어린이들 위주로 설치되어 있다. 32인승인 라바 관람차는 어른도 탑승 가능하며 퍼레이드 행사도 볼거리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운영.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출처=트윈터널 공식블로그)
(출처=트윈터널 공식블로그)

◇경남 - 밀양 트윈터널

폭염 속 서늘한 동굴 찾아보는 건 어떨까. 요즘 같은 더위에는 천국 같은 이색 피서지다. 동굴 내부 온도는 일 년 내내 10~15도 안팎을 유지한다. 밀양에 위치한 트윈 터널은 옛 경부선 철길을 재탄생시킨 터널로 시원함은 기본이고 수많은 led 등으로 꾸며져 인생 샷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출처=비짓제주)
(출처=비짓제주)

◇제주 - 제주도 논짓물

이번 여름은 해수욕장이 아닌 담수욕장을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담수욕장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난 곳을 뜻한다. 논 짓무른 산에서 흘려내려오는 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부근을 자연적으로 돌이 막으면서 형성된 천연 풀장이다. 산에서 연중 18도를 유지하는 용천수가 흘러나와 바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고 맑은 물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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