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국토부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 참여

입력 2018-08-02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마을금고가 국토교통부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의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관리 협동조합 사업은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후속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 주거재생사업은 저층주택 노후주거지를 정비하고, 공용주차장 등 기초생활인프라를 공급하는 등 낙후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조직인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설립·운영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예산 · 회계 관리와 지역맞춤형 융자지원, 사회공헌 사업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지역맞춤형 융자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업무협약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대출보증’을 도입해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비, 이주비 등 대출 절차를 간소화 한다. 대출실행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여 신속한 사업 추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주민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새마을금고가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새마을금고가 가진 인력 및 시설 등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3%
    • 이더리움
    • 4,542,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61%
    • 리플
    • 3,039
    • -1.62%
    • 솔라나
    • 199,000
    • -2.36%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5
    • +2.11%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