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린에너지, 한전KPS와 ‘수상태양광 사업’ MOU

입력 2018-07-31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린에너지 주요 기자재 공급, 한전KPS 설계 및 시공 담당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발전공기업인 한전KPS와 손잡고 수상태양광 사업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현대그린에너지는 31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강철호 현대그린에너지 대표와 김범년 한전KP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7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관한 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국내 각지의 개발사업과 공공기관 입찰사업 등 총 17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그린에너지는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한전KPS는 설계와 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그린에너지는 국내 대형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전체의 7%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상태양광은 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띄워 발전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발표 이후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다.

2004년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현대그린에너지는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ESS(에너지저장장치) △EPC(설계·구매·건설 일괄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태양광사업과 관련된 전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철호 현대그린에너지 대표이사는 “한전KPS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계기로 국내 태양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새롭게 열릴 수상태양광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35,000
    • -0.31%
    • 이더리움
    • 3,457,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61%
    • 리플
    • 2,123
    • +0.09%
    • 솔라나
    • 126,800
    • -1.09%
    • 에이다
    • 368
    • -1.34%
    • 트론
    • 488
    • +0.62%
    • 스텔라루멘
    • 253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23%
    • 체인링크
    • 13,670
    • -1.51%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