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뮌헨 VS 유벤투스전서 교체투입…'1군 데뷔 무대' 골 찬스는 아쉽게 날려

입력 2018-07-26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바이에른뮌헨 영상 캡처)
(출처=바이에른뮌헨 영상 캡처)

정우영(19)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유벤투스와의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2018 ICC)에서 1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정우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센터에서 열린 '2018 ICC'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한국인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경기를 뛴 것은 정우영이 처음이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 팀 입단 후 6개월여 만에 성인 1군 경기에서 활약하게 됐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 U-19팀은 1월 1일 이적료 70만 유로(약 9억 원)에 정우영을 영입했다. 정우영은 이달 1일 바이에른 뮌헨 B팀(2군)으로 승격된 데 이어 1군 미국 전지훈련에도 소집됐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U-19팀과 바이에른 뮌헨 B팀에서 연신 맹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았고, 마침내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정우영은 이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 찬스를 맞기도 했다. 정우영은 후반 13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는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살짝 뜨면서 안타깝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0,000
    • -1.04%
    • 이더리움
    • 4,65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92%
    • 리플
    • 3,104
    • -0.32%
    • 솔라나
    • 200,000
    • -1.28%
    • 에이다
    • 649
    • +0.93%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60
    • -1.28%
    • 체인링크
    • 20,510
    • -2.4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