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업계 최초 ‘법인용’ 디지털 자동차금융 시스템 개발

입력 2018-07-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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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현대캐피탈
▲사진제공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23일 업계 최초로 법인고객용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 시스템2.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개인용 ‘무(無)방문·무서류’ 모바일 자동차금융 시스템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법인 자동차금융은 개인보다 더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약 2년 동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법인용 자동차금융 시스템을 내놓았다. 우선 법인 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업평가 기관과 연계하고, 전자 주주명부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 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했다.

현대캐피탈 측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기존에 이틀 이상 걸리던 과정을 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00개 이상의 시험 시나리오를 설계해 검토하고, 4단계 안정화 절차를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는 편리하게 자동차금융을 이용하고 0.2%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판매 딜러들은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고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디지털을 통해 고객과 딜러 모두가 만족하는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자동차 금융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은 간편성에 금리 혜택까지 더해져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시스템 이용 고객 90%는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총누적 이용고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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