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여수 잇는 '이순신대교' 폭 3.5m 균열…4시간 통제

입력 2018-07-23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전남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위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겨 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22일 이순신대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이순신대교 여수에서 광양 방면 1차로 1㎞ 지점에서 길이 3.5m, 폭 20㎝의 균열이 발생했다.

복구팀은 균열이 발생한 도로를 통제해 2시간 만에 복구했고, 차량소통은 점검을 마친 오후 6시께 재개됐다.

1개 차로를 넘어설 만큼 균열의 크기가 컸지만, 다행히 대형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날씨가 뜨거워 대형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공사와 협의해 대교 위 도로를 전면 재포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66,000
    • +0.12%
    • 이더리움
    • 5,214,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79%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44,700
    • +0.58%
    • 에이다
    • 670
    • +0.3%
    • 이오스
    • 1,178
    • +0.86%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4%
    • 체인링크
    • 22,710
    • +0.04%
    • 샌드박스
    • 634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