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2019 가천대 적성고사 특강' 개강

입력 2018-07-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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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5등급 중위권 학생들이 ‘인(IN)수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역전의 기회가 열렸다. 지난해 8만 221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적성고사 전형은 교과 내신성적의 실질 반영비율도 낮아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말 그대로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2019학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를 포함한 총 12개 대학이다.

이중 가천대는 성남 소재 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소재 메디컬 캠퍼스로 캠퍼스를 이원화해 운영하며 최근 가장 ‘핫’한 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천대 이과의 경우 간호학과를 필두로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보건계열학과가 경쟁이 치열하며 문과의 경우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경찰안보학과, 유아교육학과 등이 높은 수준의 합격선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의 지원이 많은 가천대 간호학과는 이과에서 43명을 선발함과 동시에 문과에서도 35명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으며, 컴퓨터공학과도 문과에서 별도로 학생 선발이 이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목동씨사이트 관계자는 "작년에는 9월 24일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가천대가 올해는 수능 이후인 11월 25일에 적성고사를 실시한다"면서, "수능 이후로 시험날짜가 변경되어 모의고사 성적이 2~3등급 사이인 학생들도 수능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천대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가천대는 내신성적이 중위권인 학생들도 적성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획득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가천대의 경우 내신을 60% 반영하지만 고교별 학력 차이를 고려해서 내신 5등급까지는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작고 내신 6등급부터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크다.

따라서 내신 산출 결과 5.3 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적성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면 가천대 대부분의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가천대 간호학과는 학생부 교과전형으로는 내신 1.4~1.5 등급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하지만, 내신 5등급인 학생도 적성고사를 잘 보면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를 위해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는 수험생들을 상대로 적성고사 가천대 1차 특강을 오는 7월 23일(월)부터 7월 27일(금)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후 8월 6일(월)부터 8월 10일(금)까지는 2차 특강이 함께 실시된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19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가 끝난 뒤 1:1 적성고사 무료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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