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여름휴가 4.3일, 59만6000원 쓴다…직장인 16%는 "여름휴가 안 가!"

입력 2018-07-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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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휴넷)
(자료제공=휴넷)

직장인의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3일,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9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13일 직장인 교육 전문업체 휴넷에 따르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3일로 집계됐으며, 기간별로는 3일이 33.9%, 5일 24.6%, 4일 16.2%, 7일 이상 14% 순이었다.

평균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9만6000원으로, 지난해 평균 51만7000원보다 7만9000원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 응답이 28.1%로 가장 높았으며, '100만 원 이상'이 24.4%, '1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이 16.8%, '7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이 14.3%, '5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이 13.6%, '10만 원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다.

휴가 일정으로는 '8월 초순'이 38.4%로 가장 많았으며, '7월 하순'이 21.6%로 전체의 60%가 극성수기인 7말 8초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광복절이 포함된 '8월 중순'은 18.4%, '9월 이후'가 8.4%, '7월 중순'은 6.3%, '8월 하순'은 5.2%로 조사됐다.

여름휴가 계획으로는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이 63.5%로 많았으며, 해외여행이 25.3%, 집에서 휴식이 5.8%, 자기계발은 2.6%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도 16.3%에 달했다. 이들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25.6%),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25.6%)라고 나란히 답했다.

이어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13.3%), '주위에 휴가 쓰는 사람이 없어서'(5.6%), '회사 사정이 어려워 눈치가 보여서'(3.3%)라는 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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