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계열사 제너비젼 지분 일부 매각

입력 2008-04-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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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100% 자회사이자 영상보안서비스업체인 제너비젼의 회사 보유지분 60%를 KT와 함께 차량용 CCTV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TGOL의 조준희 대표에게 매각하고, 매각 대금은 KT 신사업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어드밴텍의 지분 매각에 따른 매각 대금은 18억원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투자 효율성 극대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즉 성장 궤도에 안착한 사업에 대한 투자 자금을 정리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매각 대금은 KT와 진행하는 두번째 사업인 ‘KT 비즈메카 SBC 아카데미’에 재투자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것.

또한 이번 계약은 ‘KT 비즈메카 아이캠’을 운영하는 제너비젼의 회사 지분 매각에만 관련된 것으로, 어드밴텍은 지분 매각 이후에도 제너비젼을 계열사로 두고, DVR(디지털비디오레코더), CCTV 카메라 등 장비를 제공하는 현재의 매출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어드밴텍은 지난 2006년 디지털 CCTV ‘KT 비즈메카 아이캠’사업의 확대를 위해 KT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보안서비스 업체 ‘제너비젼’을 15억원에 인수, 유무선 기반의 영상 보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 최영준 사장은 “이번 계약은 자사의 중요한 e서비스 아이템이었던 디지털 CCTV 사업이 성장궤도에 올랐다고 판단, 효율적인 자금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향후 KT의 서버기반 컴퓨팅(SBC, Server Based Computing) 신사업인 KT 비즈메카 SBC 아카데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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