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MLB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 가능성 주목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7-10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0일 F&F에 대해 보유 브랜드 MLB의 면세점 채널 고성장이 하반기 관전포인트라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297억 원, 영업이익은 17.3% 늘어난 1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브랜드별 매출액 성장률은 연율 기준으로 디스커버리 10.3%, MLB 53.4%, MLB KIDS 4.5%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MLB 면세점 채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7.6% 급증한 31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MLB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이라면서 "올해 MLB 면세점 매출액은 128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중국인 입국자 수 성장이 본격화된다면 추가적인 매출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초 시작된 MLB홍콩은 올해 208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데 2020년에는 906억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MLB 홍콩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박의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6]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해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04,000
    • +1.3%
    • 이더리움
    • 4,957,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87%
    • 리플
    • 3,077
    • +0%
    • 솔라나
    • 204,400
    • +3.02%
    • 에이다
    • 690
    • +1.62%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3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2%
    • 체인링크
    • 20,990
    • +1.65%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