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대한생명, V-dex변액연금보험

입력 2008-04-2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액연금 주가지수연계형 복합 퓨전형 연금

대한생명은 변액보험과 주가지수연계형보험의 장점을 모은 'V-dex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는 변액보험의 불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변액보험이지만, 목표한 투자수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는 자산연계형보험으로 전환해 수익을 보전하면서 안정적으로 연금액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낸 보험료의 수익률이 130% 이상되면 자산연계형보험으로 전환된다.

‘V-dex변액연금보험’은 시점에 따라 연금의 재원이 되는 자금의 운용방식을 다르게 설계했다. 납입기간 종료 이후 목표수익률(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30%)을 달성할 때까지는 변액보험으로, 목표수익률 달성 시점부터는 자산연계형보험으로 전환되어 운용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보험료의 일부를 채권형, 혼합형 등 10여개의 펀드에 투입해 운용하며, 투자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한다. 연간 12회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 펀드에 분산해서 투입할 수도 있다.

목표수익률이 130%를 달성하게 되면 이 때부터 투자자금을 분리해 운용된다. 납입원금의 100%는 안정적인 공시이율로, 초과수익부분(30% 이상)은 주가지수(KOSPI200)에 연동해 추가이익을 제공한다.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초과수익 30%는 월초 대비 월말 KOSPI200지수의 차이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산정한다. 이 때, 주가하락으로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납입원금의 130%에 해당하는 연금재원은 안전하게 보장된다. 주가 하락에 따른 초과수익부분의 손실폭은 납입원금이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부분을 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놨다.

또한, 연금수령 이전에 운용기간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45세 이후가 되면 언제든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 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조기연금제도 도입으로 고객이 예상보다 빨리 은퇴했을 경우 연금수령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적인 보장기능도 추가했다. 가입 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액이 지급된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여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납입면제특약 가입시 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연금수령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0,000
    • -1.38%
    • 이더리움
    • 5,273,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2.45%
    • 리플
    • 723
    • -0.41%
    • 솔라나
    • 232,100
    • -2.27%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30
    • -0.3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2.17%
    • 체인링크
    • 24,770
    • -2.71%
    • 샌드박스
    • 604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