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스진·온코펩, 조지워싱턴 의대와 항암 치료 요법 공동개발

입력 2018-07-04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닉스진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펩이 미국 조지워싱턴 의대와 공동으로 항암치료 요법인 ‘적응 T-세포요법(ACT)’ 연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통해 바이오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온코펩과 조지워싱턴 의대는 올해 연말까지 다중종양 항원의 ‘적응 T-세포 요법’ 개발에 대한 디자인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임상을 진행한다.

‘적응 T-세포요법’는 우선 환자의 혈액 또는 혈액 은행에서 종양 특이적 T-세포를 추출·분리해 암세포에서 나타나는 항원을 펩타이드 형태로 만들어 T-세포와 같이 배양하는 기술이다.

T-세포는 항원에 대해 훈련을 하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 다중종양 항원 T-세포(MTAA T-Cell)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훈련된 T-세포를 환자에게 투여하게 되면 T-세포는 항원을 발현하는 암세포를 표적해 사멸하게 된다.

적응 T-세포요법은 기존의 체내 자체 면역세포들이 종양 세포를 인지 공격하게 하도록 재프로그램화하는 CAR-T Cell 방식과 효과는 유사하지만, CAR-T Cell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완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T-세포의 유전공학적 조작이 없어 과도한 염증반응 등 신체적인 부작용이 없고, 다양한 항원을 인식해 표적 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선택적 세포치료제(ACT) 는 많은 제약사들이 전임상과 임상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치료 요법”이라며 “암세포 내 있는 항원까지 인식할 수 있어 암세포 퇴치 효과가 더 높아 온코펩의 항암 치료기술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16,000
    • -1.87%
    • 이더리움
    • 3,144,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9.69%
    • 리플
    • 2,057
    • -2.56%
    • 솔라나
    • 126,100
    • -2.25%
    • 에이다
    • 372
    • -1.85%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2.93%
    • 체인링크
    • 14,090
    • -2.69%
    • 샌드박스
    • 10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