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벤처기업인증 및 LG PRI 표준부품 등록…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18-07-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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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보유지분 일부 매도 통한 유통주식물량 확보 기대

TPC메카트로닉스는 6월 중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이란 기술성,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을 말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근거해 일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대상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인증제도이다.

TPC 관계자는 “TPC는 1979년부터 국내 자동화 부품 및 장비에 집중해, 공압부문의 국내 업체중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하여 계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해외업체와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추어 기존의 공압, 모션콘트롤사업에 3D프린팅 및 협동로봇 사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융합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PC는 지난달 LG PRI에 당사 모션콘트롤 제품이 표준부품으로 등록되는등 유수 업체로부터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및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PC는 대주주 보유주식 중 2%를 기관에 블록딜로 매도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매도 전 최대주주 지분율이 66.4%로서 시장유통 주식수가 절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대주주 지분의 일부 매도를 통한 유통물량주식을 확대하는 등 주가흐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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