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가운ㆍ수건 등 호텔 비품 훔친 현직 경찰 적발

입력 2018-06-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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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투숙한 숙박업소에서 퇴실하면서 20만원 상당의 객실 물품을 훔쳐 달아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A 순경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A 순경은 지난 27일 오전 8시 55시께 원주시 반곡동의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퇴실하면서 20만원 상당의 객실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순경은 직무 관련한 교육을 마치고 투숙한 호텔에서 목욕 가운과 수건 등을 가지고 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 업주는 객실 청소 과정에서 비품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순경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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