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표류 중인 상암 롯데몰 건립 또 좌절...하반기에 재논의

입력 2018-06-2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지난 2013년부터 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상암 롯데몰 건립이 또 다시 부결돼 하반기 재상정을 기다리게 됐다.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I3, I4, I5)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부결’ 결정하되 올해 하반기에 신규안으로 재상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상암DMC지구 내 상업지역으로 지난 2013년 롯데쇼핑에 공개 매각된 후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안이 지난 2015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바 있다. 하지만 용도계획 및 판매시설 비율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에 따라 심의 보류됐다.

서울시가 지적하는 이 사업의 쟁점사항은 지역상권에 미칠 타격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결정이 지역상권보호를 위한 시 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라며, 재입안 이후에도 상생협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도 역시 그간의 상생협의 경위와, 구역합필 및 타운매니지먼트 도입 등을 통한 상생방안이 보고됐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롯데쇼핑이 제시한 상생방안에 대해 구역내 도로 폐지에 따른 교통처리계획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 마련을 향후 계획 수립 방향으로 제시했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하반기에 대상지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재입안시에는 DMC역과의 기능, 용도, 보행동선, 건축계획, 공공기여 및 교통처리계획 등을 통합적인 개발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임창수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금년 하반기 중에는 이 지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방향이 구체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13,000
    • -1.38%
    • 이더리움
    • 3,382,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45%
    • 리플
    • 2,063
    • -2.09%
    • 솔라나
    • 124,800
    • -2.12%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86%
    • 체인링크
    • 13,710
    • -1.08%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