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임신' 차세찌 한채아·'제보자들' 혹파리 벌레아파트·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지드래곤 디스패치 등

입력 2018-06-27 08:11 수정 2018-08-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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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출처=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찰칵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만났다. 배성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채아, 차범근, 박지성과 함께 모스크바 강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 시어머니 오은미 씨,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살이 약간 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고부가 보기 좋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더니", "박지성이 아들 같네", "차세찌는 어디 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 '제보자들' 벌레아파트, 혹파리 서식지는?

'제보자들' 벌레아파트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KBS 2TV 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혹파리떼가 들끓는 '벌레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의 고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나온 혹파리는 중국·인도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011년 인천 송도에서 처음 발견된 후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출몰 범위가 넓어졌다. 과거에도 신규 아파트에 혹파리떼가 출연해 언론이 보도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네이버 포털 사이트 지식인에는 '아파트 혹파리 퇴치법' 관련 문의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혹파리가 주로 출몰하는 장소는 파티클 보드가 사용된 가구다. 파티클 보드 원료가 오염됐거나 파티클 보드 제조 후 재고 관리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면 그 자리에 곰팡이가 생겨 알이 부화하고 유충이 서식하게 된다. 양영철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혹파리는 1~1.5mm정도 되는 작은 개체이기 때문에 사람이 호흡 시, 혹파리가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 점막에 달라붙어 비염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 조재현 측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아냐, 10원도 못 줘"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한밤)에서는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 박헌홍 변호사가 출연해 입장을 대변했다. 조재현 측은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공사 중인 화장실에서 성관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여자배우 분 집에서 있었다"라며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것이다. 결혼 생활 중인데 외도처럼 그렇게 만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 측 법률대리인이 '어머니가 명품가방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졌다'며 최근에도 3억 원을 요구해왔다. 10년 이상 돈을 뜯겼는데 또다시 3억을 요구하니까 참을 수 없어서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재현 측은 10년간 총 8000만 원을 A씨 측에 입금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조재현 측 주장에 "개인적으로 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조재현한테 따졌나 보다. 조재현이 연기 관두는게 아깝지 않냐며 저를 배우로 키워주겠다고 했나 보더라. 그런 약속이 있어서 돈을 부쳐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재현 측 변호사는 "조재현 씨가 입장을 밝혔듯이 다시 연예계 복귀할 생각이 없다"면서 "만약 배우 생활을 했다면 3억 원을 깎아서 줬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조재현 씨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소용이 없고 합의할 이유도 없다. 성폭행도 아니라고 하니 10원도 못 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재현은 앞서 22일 A씨 측이 최종적으로 3억을 요구했다며 A씨를 상습공갈 및 공갈미수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 ‘불타는 청춘’ 강경헌, 김도균 위해 살롱 오픈

가수 김도균이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이 생일을 맞은 김도균을 위해 직접 헤어스타일을 변신에 나섰다. 이날 강경헌은 “TV를 보면서 한번은 김도균 님의 머리를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제안했고 김도균은 “좋다”라며 흔쾌히 응했다. 이에 강경헌은 직접 김도균의 머리를 말려주었고 “만져보니 머리카락이 너무 부드럽다. 건강한 머리카락이다”라며 “머리카락이 좋아서 잘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도균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본 청춘들은 “올드보이 오대수 같다”, “솔직히 말해봐라. 너 도균오빠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 “좋아한다는 거 다 뻥인 거 같다. 안티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 지드래곤 관찰일지 논란 속 디스패치 재반박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YG 측의 지드래곤 특혜논란 부인 입장을 재반박하고 나섰다. 26일 디스패치는 전날 제기한 지드래곤의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100% 대령실이 맞다"라고 못 박았다. 전날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온 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족들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며 사실이 아니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국군양주병원 병실 운영체계와 병실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지드래곤이 머무는 '301병동 11호실'은 100% '대령병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이라는 YG 입장에 대해 "'지드래곤 입원기록'을 공개하길 바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공개 자료와 비교할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YG측은 "주변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이해는 하지만 특별대우가 있어서는 안된다. 지드래곤이 감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했다는 지디 측의 입장에 대해서는 "2개월 동안 30일을 병원에 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특혜입원 논란에 이어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SNS상에서 확산되는 등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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