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사업 확대로 비용 증가 불가피

입력 2018-06-20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20일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페이 지급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이익 감소를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1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8.4%, 122.4% 증가한 6910억 원, 231억 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카카오페이의 송금 거래액 확대와 2분기부터 시작된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 등 신사업 확대로 인해 지급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택시 즉시배차 도입과 카카오택시과 카풀 서비스 연계, 카카오게임즈 상장, 카카오뱅크의 흑자 전환 등 연내 카카오의 주가 반등을 이끌어낼 요소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비용 증가(지급 수수료, 마케팅 비용)에 비해 신사업의 매출 기여는 더디게 일어나고 있지만 경쟁사 대비 자유로운 정부 규제 상황과 다양하게 출시되는 신사업 등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43,000
    • -0.96%
    • 이더리움
    • 4,20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3.19%
    • 리플
    • 2,675
    • -3.74%
    • 솔라나
    • 177,700
    • -3.42%
    • 에이다
    • 521
    • -4.7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40
    • -2.58%
    • 체인링크
    • 17,780
    • -2.52%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