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 트럼프발 무역전쟁 공포에 요동

입력 2018-06-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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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급락 이어 유럽·뉴욕증시도 부진…국제유가도 하락

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하는 무역 전쟁 공포에 요동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을 둘러싼 격렬한 갈등에 19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 떨어져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S&P500지수가 0.40%, 나스닥지수가 0.28% 각각 내렸다. 또 다우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올해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게 됐다.

범유럽 증시 벤치마크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70% 빠졌다.

특히 미·중 무역 긴장 직격탄을 맞게 된 중국증시는 혼란이 더욱 극대화됐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8% 급락한 2907.82로 마감해 3000선이 붕괴했으며 지난 2016년 6월 22일 2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이번 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연레 총회를 앞두고 잠잠했던 국제유가도 이날은 미·중 무역전쟁 불안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배럴당 65.0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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