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장년층 겨냥 ‘더 심플’ 모바일 앱 출시

입력 2018-05-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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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과정 단순화 위해 신한카드와 독점으로 결제서비스 개발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면세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신라면세점 더 심플(이하 더 심플)’ 모바일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심플’은 가입부터 결제까지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다 쉽게 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라면세점이 새롭게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신라면세점은 구매력은 있지만 20~30대 고객들보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면세점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더 심플’을 개발했다. 신라면세점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장년층 고객들은 특히 상품 결제 과정에서 면세점 적립금,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 심플’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결제시스템 △큰 글씨와 상품 사진 △쉬운 조작방법 △단순한 혜택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특히 결제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독점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더 심플’을 통해 면세품 결제 시 사용할 카드를 사전에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적립금, 선불카드, 제휴사 포인트 할인, 카드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신라포인트’ 하나로 통일했다. 신라포인트는 인터넷면세점 적립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고객등급과 구매실적에 따라 자동으로 적립된다. 브랜드와 상품별로 최대 적용 한도가 정해져 있는 면세점 적립금과 달리 신라포인트는 한도 없이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더 심플’은 기존 신라인터넷면세점과 동시 가입이 불가능하며 신한카드 고객만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층 고객이 온라인면세점을 이용하고 싶어도 조작방법이 어렵게 느껴져 자녀에게 부탁하거나 온라인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더 심플’을 개발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신라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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