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컴유니맥스, 철도 제어시스템 공급…국책과제 단독 수행 中

입력 2018-05-28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8-05-28 09:54)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한컴유니맥스가 철도 제어시스템을 생산해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철도 관련 현재 국책과제도 단독으로 수행 중으로 한컴유니맥스는 생산설비 한계로 대량수주를 못했지만 합병을 계기로 설비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한컴유니맥스 관계자는 “철도 제어시스템 기반으로 시작해 철도선로 신호분배기에 들어가는 제어시스템을 대아티아이에 공급했었다”며 “생산 설비 한계로 대량으로 수주를 하지 못했지만 합병을 계기로 공장에 대한 설비 증설, 확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개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철도 관련 현재 단독으로 국책과제로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컴유니맥스는 합병을 계기로 사업 다각화와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발전소 터빈제어시스템(TCS) 해외 수주가 잇따르는 등 신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 하고 있다.

한컴유니맥스의 발전소 제어시스템은 태안화력발전소 1, 2, 3호기에 적용돼 있다. 발전 터빈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화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원전에도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제하고 조정하고 운영하는것이 제어부분으로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추진 기대감에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대호에이엘 등 남북경협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들 경협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지난 25일에는 급락했지만 주말 사이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가 극적으로 되살아나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채 태운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 [포토]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비트코인 떨어지니 알트코인 불장 오나…"밈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중" [Bit코인]
  • 단독 국내산만 쓴다던 파이브가이즈, 미국 감자도 쓴다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25,000
    • -0.82%
    • 이더리움
    • 4,959,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18%
    • 리플
    • 692
    • -0.72%
    • 솔라나
    • 187,900
    • -0.53%
    • 에이다
    • 550
    • -0.18%
    • 이오스
    • 817
    • +0.2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24%
    • 체인링크
    • 20,160
    • -1.27%
    • 샌드박스
    • 474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