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미국인 조현민의 등기임원 재직과 관련해 진에어로부터 제출받은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공식 업무권한이나 직책이 없이 진에어 내부문서를 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진에어 지배구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했다.
[속보] 진에어 공식 직함 없던 조양호ㆍ조원태 문서 결재 확인…공정위 통보
입력 2018-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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