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둘째 임신 '4개월차'… 남편 도경완 아이 훈육 서운함 토로 "엄마만 좋아해"

입력 2018-05-16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출처=KBS2)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이 훈육에 관한 이들 부부의 고민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며 "장윤정은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에 결혼, 이듬해 첫아들 연우 군을 낳았다.

도경완은 지난 4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출연해 연우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도경완은 "엄마 장윤정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미안함이 커 애 한테 마냥 잘해준다"며 "저는 훈육을 담당하다 보니 연우가 나를 미워한다"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이제 연우가 엄마와 놀다가 제가 오면 '싸우자'라고 말하며 결투를 신청한다"고 아이와 멀어지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장윤정은 KBS 1TV '노래가 좋아'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장윤정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윤정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저희 소속 가수 장윤정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정씨는 오늘(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9,000
    • +4.17%
    • 이더리움
    • 4,542,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14%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10,200
    • +8.69%
    • 에이다
    • 676
    • +3.36%
    • 이오스
    • 1,137
    • +6.16%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1.61%
    • 체인링크
    • 20,160
    • +4.02%
    • 샌드박스
    • 651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