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패류독소, 5월 말께 모든 해역에서 소멸 전망"

입력 2018-05-15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기준 5개 해역, 홍합ㆍ가리비만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패류독소가 5월 말께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양수산부는 패류독소가 대부분의 해역에서 소멸돼 14일 기준 채취금지해역은 5곳, 기준치 초과품종은 홍합과 가리비 등 2종으로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지난달 12일만 해도 40곳에 달했지만 현재는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연안(홍합 등 패류), 경남 남해군 장포, 통영시 지도리, 거제시 창호리 연안(가리비만 해당) 등 5곳만 남았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5곳 외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 및 섭취가 가능하고 이르면 5월말께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금지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패류채취금지 해제 이후 및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되더라도 수온 등을 감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59,000
    • +1.02%
    • 이더리움
    • 4,643,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63%
    • 리플
    • 3,073
    • +1.05%
    • 솔라나
    • 200,100
    • +1.01%
    • 에이다
    • 635
    • +2.4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05%
    • 체인링크
    • 20,800
    • -0.53%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