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삼성전자, 거래량 2000만 주 돌파

입력 2018-05-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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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후 4일 거래를 재개한 삼성전자의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개장 5분만에 거래량이 1000만주를 뛰어넘은데 이어 오전 10시23분 현재 삼성전자의 거래량은 2000만 주를 돌파한 상태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일 평균 거래량은 10만주~30만주 안팎이었다. 거래대금은 1조970억 원에 이른다. 이날 유가증권에서 거래대금과 거래량 기준으로 모두 삼성전자가 1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3거래일 간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변경 상장했다. 50대 1의 액면분할에 따라 250만원였던 주가는 5만원대로 낮아졌고 주식 수는 종전의 50배인 약 64억 주로 늘었다. 현재 주가는 5만2500선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이 올라 있다. 매도 상위는 미래에셋대우, 신영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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