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대학 실험•실습실 위험물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 배포

입력 2018-05-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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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험실과 실습실은 위험물 안전 관리법에 따라 위험물을 지정 수량 미만으로 취급,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개별 실험, 실습실에서 다양한 위험 물질을 취급하거나 보유하고 있어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로 인해 2012년 102건 접수되었던 화재 등 대학 실험실 사고가 2014년 153건, 2016년 21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실험•실습실 위험물 관리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안전관리자 등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한 해당 프로그램은 ▲위험 물질 관련 법령의 규제정보 구축 및 제공 ▲위험 물질 취급 및 보관에 관한 안전 정보 제공(GHS-MSDS) ▲위험물 지정 수량 안내 및 방화구획별 지정 수량 값 계산 기능 ▲지정수량 통합 관리 시스템 제공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대학 실험•실습실 위험물 관리 프로그램을 위험물 현황 파악이 어려운 대학 관계자가 사용하면 위험물을 등록,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위험물 취급자(학생)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관계자는 “대학 실험•실습실의 사고를 막기 위해 위험물 취급 및 보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라며 “대학 실험•실습실 위험물 관리 프로그램 설치 파일과 사용자 매뉴얼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홈페이지 내 정보자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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