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엘리엇 요구' 배당성향 급증 전망…주가 강세 예상-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4-24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현대차그룹에 대한 엘리엇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의 요구사항에 대해 배당성향 급증으로 현대차 주가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현대차를 위주로 그룹사 전반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배당성향 급증으로 현대차 주가 강세가 두드러지고, 현대차우선주 역시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요구사항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합병으로 지주사 체제 전환 △현대차ㆍ현대모비스 보유 과다 잉여 현금(cash) 각 6조 원 특별배당 및 전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payout ratio) 최소 40~50%로 상향 △국제 경험 갖춘 이사진 3명 추가 선임 △현재 현대차그룹이 진행 중인 현대모비스 분할 및 현대글로비스 합병 반대 등으로 요약된다.

이에 대해 유 연구원은 “현재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현대차그룹에 대한 지분 규모는 총 10억 달러(약 1조770억 원) 내외이므로 엘리엇매니지먼트 단독으로는 영향력이 높지 못해 현대모비스 분할 및 현대글로비스 합병안 무산에 대해서는 무게를 둘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제시한 배당성향 40~50% 정책과 6조 원 수준의 특별배당은 실현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차의 경우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에서 항상 언급돼왔고, 현대차그룹 경영진 역시 긍정적 스탠스를 취해왔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27,000
    • +0.23%
    • 이더리움
    • 3,477,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24%
    • 리플
    • 2,074
    • +3.03%
    • 솔라나
    • 125,800
    • +1.78%
    • 에이다
    • 369
    • +3.65%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37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05%
    • 체인링크
    • 13,710
    • +1.93%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