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성빈 "독일 스켈레톤 대회 1번 코너서 방귀 뀌었더니 기록이 좋더라" 폭소!

입력 2018-04-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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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스켈레톤 윤성빈이 독일 대회에 참가했다가 방귀를 뀌었더니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썰매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남자 봅슬레이 4인조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원윤종, 전정린, 서영우가 출연했다.

이날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경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던 선수들은 돌연 방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윤성빈은 "독일 알텐베르크 경기장에서 스켈레톤 경기만 열린 적이 있다. 당시 제가 스타트 구역에서 스켈레톤 탑승 후에 1번 코너에서 방귀를 뀌어 가스가 샜다"라며 "그래서 제가 기록이 좋았다. 추진력보다 심적으로 너무 편안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윤성빈은 "상황이 너무 웃겨서 코치분한테 내가 '1번 코너에서 너무 시원하게 (방귀를) 뀌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당시 경기 중계를 보던 봅슬레이팀 동현이 형이 입모양을 보고 내가 방귀를 뀐 사실을 알게 됐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과거 청각 장애를 갖고 있어서 상대방의 입술을 보고 뜻을 아는 '구화술'을 배운 바 있다. 이에 중계 영상 속 윤성빈의 입 모양 만으로 경기 도중 방귀를 뀐 사실을 알게된 것.

김동현은 "성빈이가 작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너무 시원하게 뀌었다'고 입 모양을 크게 이야기하더라"면서 "내가 '이건 분명히 뀐건데'라는 생각에 성빈이에게 바로 연락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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