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6·13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우세… “與 후보 모두 野에 앞서”

입력 2018-04-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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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박원순, 우상호 예비후보 모두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에 두 배이상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경우 41.4%를 획득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예비후보(16.5%)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후보가 나설 경우에도 민주당의 승리로 조사됐다. 박원순 후보는 모든 지역과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50.3%를 획득했다. 반면, 바른미래당 안 후보는 20.4%, 한국당 김 후보는 16.6%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나와도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였다. 우 후보는 40.5%를 얻어 바른미래당 안 후보의 20.2%와 한국당 김 후보의 15.8%에 두 배 이상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는 진보 후보가 56.5%를 얻어 보수후보의 31.2%를 25%포인트 차로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2만 91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35명이 응답(응답률 3.5%)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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