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앤씨테크, 철도감시기기 국내 독점공급…남북철도 기대감 ‘↑’

입력 2018-04-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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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테크가 선로의 고장 위치를 찾아주는 철도감시기기를 국산화해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피앤씨테크는 전일대비 17.94% 상승한 1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피앤씨테크는 철도감시기기인 고장점표정장치를 2002년 개발 완료, 국산화에 성공해 현재 국내 기업으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장점표정장치는 선로에서 낙뢰나 까치집 등으로 단락되었을 경우, 고장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시스템이다.

피앤씨테크가 개발한 제품은 국내 독점 공급이며 경쟁제품은 일본의 ‘쯔다’제품 외에는 없어 기존의 일본 제품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전철화 되는 구간 및 신규노선에 공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설치된 고장점표정장치의 패널 대수는 176세트이고 거리로는 약 1220km로, 이는 우리나라 국철구간 철도 고장점 표정장치의 약 58%에 해당한다.

이같은 소식에 이달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철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피앤씨테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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