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조성자 3개 증권사 신규 유치…종목도 80개로 확대

입력 2018-03-30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자를 기존 5개 사에서 8개 사로 늘리고, 시장조성 종목을 31개 종목에서 80개 종목으로 확대해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기존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사에 미래에셋대우,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등 3개 사가 신규로 진입한다.

시장조성자는 시장조성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출한다. 시장조성 대상 종목에는 거래량 또는 유효스프레드 중 한 가지가 부진한 ‘중유동성 종목’과 거래량과 유효스프레드가 모두 부진한 ‘저유동성 종목’을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중유동성 종목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유동성이 다소 부족한 고려아연, 농심 등 23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에는 최대 5개 시장조성자가 동시에 지정돼 복수의 딜러들이 경쟁적으로 호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방, 남선알미우 등 57개 저유동성 종목에는 독점 시장조성자가 배정된다.

시장조성자가 적정가격의 호가를 시장에 상시적으로 제시하면, 유동성이 부진한 종목이라도 개인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즉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기대했다. 또,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중심으로 경쟁적 시장조성자가 지정돼 기관투자자들이 큰 가격 변동 없이 매매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추가 유치 및 대상종목 풀(pool)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장조성자 제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14,000
    • -0.09%
    • 이더리움
    • 3,44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
    • 리플
    • 2,093
    • -1.23%
    • 솔라나
    • 126,600
    • -1.09%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49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1.23%
    • 체인링크
    • 13,860
    • -1.3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