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새마을금고 직원, 94억 불법 대출 받은 후 잠적…"3년간 100여명 명의 빌려 '꿀꺽'"

입력 2018-03-2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이 위조한 서류로 94억 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후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해당 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차량 담보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A 씨는 94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빼돌려 지난해 11월 잠적했다.

A 씨는 2014년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한 후 잠적하기까지 3년간 차량 담보대출 업무를 하면서 불법 대출을 통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인 등 100여 명의 명의를 빌리고 자동차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불법 대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대출금을 돌려막기 식으로 갚다가 지난해 9월부터 연체하기 시작했고 두 달 뒤 잠적했다. 해당 새마을금고는 A 씨가 잠적한 후 불법 대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고, A 씨를 부산지검에 고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4,000
    • +3.62%
    • 이더리움
    • 3,01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1.21%
    • 리플
    • 2,039
    • +2.57%
    • 솔라나
    • 127,600
    • +3.57%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30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0.05%
    • 체인링크
    • 13,370
    • +3.48%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