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유민, 6개월 만에 태어난 첫째…“인큐베이터에 1년, 병원비만 1억”

입력 2018-03-27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RG노유민(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NRG노유민(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NRG 노유민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완전체로 돌아온 NRG 멤버 노유민이 방송 활동과 카페 운영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이날 노유민은 “첫째가 6개월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1년 가까이 있으면서 비용이 많이 들었다”라며 “정부에서 이른둥이에 지원하는 지원금을 받았는데도 거의 1억 가까이 병원비로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노유민은 “방송 쉬면서 아이도 돌봐야 하고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느냐”라며 “바리스타 분들 만나가며 6개월 동안 배우면서 창업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20주년 컴백하고 아이들을 거의 못 봤다. 아내도 많이 속상해했다. 처음에는 NRG 활동을 반대했다”라며 “하지만 한두 살 더 나이가 먹으면 무대에 못 오를 거 같았다. 마지막 소원이라고, 마지막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뒤 승낙받고 컴백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6,000
    • -1.19%
    • 이더리움
    • 4,093,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3.81%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221,400
    • +2.79%
    • 에이다
    • 636
    • +0.95%
    • 이오스
    • 1,117
    • +0.27%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1.36%
    • 체인링크
    • 20,760
    • +7.62%
    • 샌드박스
    • 600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