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양한 '마일리지 이용 상품' 출시

입력 2008-03-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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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마일리지 소진 위해 상품 연이어 출시 예정

대한항공이 봄철을 맞아 적립한 마일리지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와 '마일로호텔로' 확대 상품 등 다양한 마일리지 활용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과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선을 보인 '마일리지 투어' 상품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대양주, 제주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KAL호텔 패키지 등 특화된 여행상품도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도쿄 자유여행 3일(6만 마일 공제) ▲앙코르와트 5일(8만 마일 공제) ▲상하이/소주/항주 4일(7만 마일 공제) ▲미국 동부/캐나다 10일(19만 마일 공제) 등이다.

이외에도 ▲아오모리 골프 여행 4일(11만5000 마일 공제) ▲ KAL PAK 하와이 오아후 할레쿨라니 5일(20만5000 마일 공제) 유형별로 특화된 여행 상품도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일리지투어 상품의 경우 여행 노선 및 유형별로 모두 53개의 상품을 준비해 기존 마일리지 상품에 비해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스페인을 포함한 지중해 연안을 돌아볼 수 있는 지중해 상품과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상품 등 기존 마일리지 투어상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상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또한 주중 1만2000 마일, 주말 2만마일을 각각 공제해 제주·서귀포 KAL호텔 스탠더드룸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마일로호텔로'상품에 렌터카와 점심/저녁 뷔페를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4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마일리지의 유효기간 적용을 앞두고, 고객들이 기존에 적립한 마일리지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상반기 중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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