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250억원 주주우선공모 BW 발행 … “차환목적으로 주주가치 희석 낮다”

입력 2018-03-21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인텍은 25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신주인주권부사채(BW) 발행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파인텍이 이번에 발행 결정한 BW는 권면총액 250억원은 3년 만기로 발행되며 공모 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쿠폰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YTM)은 각각 연 1%와 5%로 책정됐으며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할 예정 주식수는 약 530만 주다.

이번 BW 발행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 청약원을 부여하는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달한 자금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 차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파인텍의 미상환 회사채는 2016년 8월 기업인수를 목적으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잔액 97억과 2017년 5월 장비사업 운영자금을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 150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차환용 사채 발행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기발행 사채 상환에 대한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 주주우선 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파인텍 관계자는 “과거 조달한 사채의 만기일에 앞서 기존 사채에 대한 차환을 목적으로 이번 BW를 발행했을 뿐 다른 용도는 없다”며 “오버행 우려나 이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채 만기일 도래에 따른 우려감을 해소한 파인텍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되고 있다.

파인텍은 최근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사업영역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파인텍은 지난 2년간 적자의 주요 원인이던 BLU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 장비개발과 시장확대 추진 등 장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을 확대하고, 차량용 터치시스템을 개발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하는 등 매출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및 수익성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추가적인 신규사업도 검토중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61,000
    • +0.82%
    • 이더리움
    • 2,62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6%
    • 리플
    • 1,717
    • -0.58%
    • 솔라나
    • 109,600
    • -1.53%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8
    • +1.22%
    • 스텔라루멘
    • 312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10
    • +0.25%
    • 샌드박스
    • 84.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