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지급형 ELS 100억 완판

입력 2018-03-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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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2일 출시한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주가연계증권)가 모집 5일 만에 한도 100억 원을 모두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ELS 신상품이 출시 직후 한도액을 모두 판매한 사례는 흔치 않다.

해당 상품은 손실을 내고 상환해야 할 때 하락폭이 큰 기초자산 해외 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방식의 새로운 상품이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기존 ELS 투자자와 해외 주식 투자자의 수요 사이에 접점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기상환 없이 만기를 6개월로 짧게 설정한 점과, 매월 조건 없이 고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그간 ELS의 특정 기초자산 쏠림 현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해외주식지급형 ELS가 파생결합증권 시장에서 기초자산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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