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

입력 2018-03-19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16일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직전 회사채 신용등급 BB+에서 한 계단 상향시키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기업평가가 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시킨 이후 두 번째 상향조정이다.

NICE신평은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보일 전망인 점을 꼽았다. 이어 영업현금흐름 등을 재원으로 차입금을 상당 폭 축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잉여현금흐름상 흑자기조가 예상되는 점 등을 상향 조정의 이유로 선정했다..

동국제강은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냉연 사업 부문과 봉형강 사업 부문 등 주력 철강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동국제강은 2017년 24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금흐름 지표인 EBITDA는 4791억 원, 매출액 대비 EBITDA 마진은 7.9%에 이른다.

특히 동국제강은 재무구조 안정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유형자산 및 자회사 지분 매각 등으로 자금을 적극 조달한 결과, 2014 년 말 4조 3700억 원 규모에 달했던 차입금을 2017년 3분기 말 2조4500억 원까지 축소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영업수익성을 높여 재무 안정성을 더욱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NICE신평은 향후 동국제강의 연결기준 총차입금/EBITDA가 5배 이하, 연결기준 순차입금의존도가 30% 미만으로 완화될 경우 추가로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10,000
    • +0.78%
    • 이더리움
    • 3,43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3%
    • 리플
    • 2,130
    • +0.66%
    • 솔라나
    • 127,500
    • +0.63%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6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51%
    • 체인링크
    • 13,960
    • +1.7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