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음원 발매?…YG 입장 발표 無

입력 2018-03-19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최근 음원 발매를 한 것을 두고 용산 구청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에 첫 출근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사회복무근무 중 음원을 발매한 것이) 정당한지 확인 요청을 했다"며 "이번 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은 용산구 측에 "'꽃 길'은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제작이 완료된 곡이며 음원이 발표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은 지난 13일 완전체 곡 '꽃길'을 발매했다. 빅뱅은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지난 12일에는 태양, 13일에는 대성이 현역으로 군 입대한 바 있다.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다. 다만, 대가성 없이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사회봉사 활동이나 공익 목적의 활동에 참여하는 행위는 허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36,000
    • +0.02%
    • 이더리움
    • 4,09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58%
    • 리플
    • 711
    • +0%
    • 솔라나
    • 203,300
    • -0.64%
    • 에이다
    • 616
    • -2.22%
    • 이오스
    • 1,101
    • -1.08%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1.09%
    • 체인링크
    • 18,770
    • -2.04%
    • 샌드박스
    • 59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