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새 출범 후 공기청정기 시장 진출

입력 2018-03-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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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모델이 '클라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 모델이 '클라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유그룹의 한 가족이 된 대우전자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대우전자는 클라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공기흡입구에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0.5 센서’를 적용,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5㎛(마이크로미터)크기의 극초미세먼지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6단계 청정시스템은 프리필터 · 헤파(HEPA)필터 · 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0.3㎛ 크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탈취필터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은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과 같은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해준다.

이와 함께,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오염된 공기는 제품 전·후면으로 흡입한 후 상단의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입체 청정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타워형 디자인 2개 모델로 60㎡(18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0만 원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매김함에 따라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40만 대로 성장한 공기청정기 시장은 올해 지난해보다 40% 이상 커진 200만 대까지 시장이 커지고, 2016년 1조 원 규모의 시장은 2년 만에 2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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