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임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근본적인 변화 꾀할 것”

입력 2018-03-16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화학)
(사진제공=LG화학)
박진수<사진> LG화학 부회장의 임기가 3년 더 연장됐다. 이로써 박 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까지 연장됐다.

16일 LG화학의 정기주주총회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LG트윈타워 동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LG화학은 제17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을 결의했다. 제 2호 의안인 의사 선임의 건에서 박진수 부회장은 이사회의 추천으로 반대 의사 없이 또 다시 3년간의 LG화학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부회장은 2012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박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LG화학의 사업구조, 사업방식 및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석유화학업계가 당면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뚫고 나갈 것임을 선포했다. 박 부회장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유가ㆍ환율 및 주요 원자재의 가격 변동성 확대로 사업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박 부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기회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벗어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먼저 작년부터 수립한 바이오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에너지, 물 및 무기소재 분야의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기존의 주력사업에서도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과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박 부회장은 올해 마곡 사이언스파크의 R&D 예산을 1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는 물론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부회장은 “고객신뢰의 기초인 품질과 안전환경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과중심과 미래지향적인 노경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주총의 결의사항 네 가지는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김문수 현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0억 원으로 정해졌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4.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항암 신약 후보물질 Licensein 계약 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61,000
    • +1.21%
    • 이더리움
    • 3,333,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61%
    • 리플
    • 2,015
    • +0.55%
    • 솔라나
    • 126,200
    • +1.12%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73
    • -0.42%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7%
    • 체인링크
    • 13,560
    • +1.35%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