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쇼트게임 좋아지는 웨지의 명가 보키 디자인 SM7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7 웨지

타이틀리스트가 쇼트게임에 약한 골퍼들을 위해 진보된 SM7 웨지를 9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웨지의 명장 밥 보키와 웨지 R&D 팀의 경험, 그리고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이 웨지는 로프트별로 무게중심이 달라 정교한 비거리와 탄도 컨트롤이 가능한 밥 보키 웨지만의 ‘혁신적인 무게 중심 디자인’, 이상적인 볼과 그루브 컨텍이 가능하도록 특수하게 설계된 ‘스핀 밀드 그루브’, 그리고 골퍼와 코스 컨디션에 따라 ‘23가지 이상의 퍼포먼스 선택이 가능한 폭넓은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웨지는 한층 발전된 무게 중심 디자인이 적용됐다. 무게 중심 디자인은 지난 SM6 웨지에 처음 채택돼 투어 선수들과 골퍼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끌어 모았던 설계로 디자인됐다. 각 로프트 고유의 퍼포먼스 목적을 최대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로프트별 임팩트 지점과 일치되는 최적의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낮은 로프트 (46-52)의 무게 중심은 더 낮게, 중간 로프트 (54-56)에서 높은 로프트 (58-60)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더 높게 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더욱 정교한 비거리와 탄도 컨트롤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키 웨지 중 가장 손에 묻어나는 뛰어난 타구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SM7 웨지의 헤드 디자인은 이전 SM6 웨지보다 그 무게 중심이 한층 명확히 구분돼 보일 수 있도록 발전, 더욱 일관된 퍼포먼스와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에는 17개의 메인 그루브와 미세한 수평 선으로 구성된 스핀 밀드 그루브가 새겨져 있다.메인 그루브는 로프트별로 이상적인 볼과 그루브 컨텍을 만들어주기 위해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46-54도 로프트는 좁고 깊게, 56-62도 로프트는 넓고 얕게 제작됐다. 이런 차별화 된 디자인에서 만들어진 날카로운 그루브 엣지는 모든 웨지샷에서 최적의 스핀량과 컨트롤을 제공한다.

SM7 웨지는 23가지의 웨지 퍼포먼스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