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청와대 회동서 “한미동맹 속에서 美 통상마찰 해소해야”

입력 2018-03-07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北, 비핵화 의지 긍정적… 상호 검증과 실천통해 확인”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발언하고 있다. 2018.3.7(연합뉴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발언하고 있다. 2018.3.7(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회동에서 “한미동맹의 큰 틀 속에서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해소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 초청 오찬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안보와 통상·경제는 같이 간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공동대표는 주된 이슈인 안보문제와 함께 일자리와 경제성장 등 국내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소득주도성장보다 혁신성장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며 “국민세금으로 공무원일자리를 과하게 늘리는 정책은 우리 경제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잘못된 정책으로 중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올 상반기에 결정될 내년 최저임금은 동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대해서는 “북측이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대화 기간 중 핵과 미사일 실험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며, 북한의 진정성”이라고 경계했다.

유 공동대표는 안보 원칙으로 “핵 없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며 “비핵화는 결코 우리가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목표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북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고, 이 원칙을 김정은에게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은 북의 핵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 초석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대화를 하더라도 한미연합훈련은 반드시 계획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력한 제재와 압박만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평화적 해법”이라며 현행 제재기조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25,000
    • +4.41%
    • 이더리움
    • 3,702,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355,200
    • +3.56%
    • 리플
    • 2,017
    • +5.16%
    • 솔라나
    • 158,400
    • +5.32%
    • 에이다
    • 326
    • +4.49%
    • 트론
    • 465
    • -1.06%
    • 스텔라루멘
    • 280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10
    • +3.71%
    • 체인링크
    • 17,270
    • +1.47%
    • 샌드박스
    • 54.39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