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佛토탈사와 윤활유 합작사 설립

입력 2008-03-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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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500배럴 생산... 토탈社 국제네트워크 활용 사업확대 도모

S-OIL이 세계 4위의 석유ㆍ가스기업인 프랑스의 TOTAL社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윤활유 합작회사를 설립, 윤활유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S-OIL은 17일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TOTAL社의 한국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 대 50의 비율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윤활유 생산ㆍ판매 합작회사인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 주식회사(STLC)'를 공동으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350억원이며 S-OIL과 TOTAL社에서 선임한 경영진이 공동 경영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윤활유사 합작 설립은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성 증대, 안정적 원료 공급선 확보, 선진 경영기법 도입 등을 통해 윤활유 시장에서 최고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LC는 양사의 윤활유 생산시설을 현재 S-OIL 온산공장 내에 위치한 윤활유 생산시설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2009년까지 현재 하루 1100배럴 규모인 온산공장 윤활유 생산시설을 두 배 이상인 하루 2500배럴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고급 윤활기유 공급업체인 S-OIL 온산공장으로부터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며, TOTAL社로부터는 윤활유 생산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이전 받음으로써 생산ㆍ기술ㆍ영업 등 전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 STLC는 자동차용 윤활유에서 산업용 윤활유까지 다양한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ㆍ판매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번 합작을 계기로 TOTAL社의 전세계 130여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다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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